코로나19 떄문에 외출나가지 안고 집에서 인터넷배송 택배 수혜주

쿠쿠팡은 곧 온라인 쇼핑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손정의가 투자한 회사에 같이 투자하고 싶은 분들도 많을 거고요.

[비즈한국] 쿠팡 내부에서 상장설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도전 시기는 내년 2월. 성공할 경우 2010년 8월 사업을 시작한 이래 9년 만의 기업공개(IPO)다. 익명의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김범석 쿠팡 대표는 지난 5월 팀장급 이상 미팅에서 이와 같은 상장 계획을 밝혔다.

 

가장 유력한 상장 시장은 미국 나스닥(NASDAQ). 김 대표가 회사 설립 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야심 차게 나스닥 상장 추진 계획을 최초로 밝힌 이후 지난 2월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도 거듭 나스닥 상장을 공언했다는 점에서 가장 무게가 실린다.

 

이 기사에 따르면 쿠팡이 만일 상장한다면 코스닥이 아닌 나스닥을 노리고 있는 듯 합니다. 지금 주요 주주들 역시 모두 외국계이기 때문에(손정의의 비전펀드도 그렇고, 쿠팡 대표 김범석 또한 미국인입니다) 굳이 코스닥 상장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은 듯 합니다.

 

하지만 쿠팡은 상장회사도 아니고, 비상장주식조차도 활발하게 거래되지 않고 있습니다. 쿠팡 주식을 사고 싶으신 분들은, 공모를 기다리셔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아직 공모의 구체적인 계획은 하나도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배송업체 물량 일시 보관
신선식품 배송도 늘어 '수혜'
관련기업 주가 올 들어 급등세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이 작년 1조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냈다고 공개한 지난 15일 주식시장 투자자들이 주목한 것은 “앞으로도 공격적으로 투자하겠다”는 김범석 쿠팡 대표의 말이었다. 쿠팡이 적자를 내더라도 공격적인 사세 확장에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이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물류창고주가 수혜주로 꼽힌다.

 

대신 쿠팡의 성장성을 눈여겨보신다면, 쿠팡 관련주에 대해 투자를 고려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예를 들어 NPC는 물류센터 성장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회사입니다. 쿠팡의 상장을 기다리기 전에, 관련 산업도 챙겨보는 게 어떨까요?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물류업체  150원(6.79%) 오른 2360원에 마감했다. 그저 그런 실적에 2016년부터 3년 연속 주가가 하락했지만 올 들어선 72.3% 지난해 12월 쿠팡과 운송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4년 동안 총 520억원의 매출이 발생하게 된다.
 쿠팡을 통해 물건을 파는 업체들을 돌며 판매할 제품을 수거한 뒤 쿠팡 물류센터에 전달해주는 일을 한다. 전문 용어로 ‘밀크런’이라고 하는 방식이다. 쿠팡 물류창고가 가득 차면소유의 창고에 잠시 보관해주기도 한다.
항만물류 사업 위축에 한동안 부진했던 실적도 개선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매출은 5264억원으로 12.7% 늘었다. 영업이익은 142억원으로 2.7% 줄었지만 순이익은 158억원으로 전년 93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쿠팡 외에 롯데마트와 홈플러스까지 고객으로 끌어들인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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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물류창고주도 올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은 올해 24.4%, KTCT는 28.4% 올랐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택배 물동량이 급증하면서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자체 물류센터 구축과 함께 제3자 물류 업체와의 협업을 늘리고 있다”며 “신선식품 배송 등으로 물류 시장이 더욱 커질 전망인 만큼 물류창고주가 주목받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말했다.
수도권에 냉장·냉동 시설을 갖춘 물류창고가 있어 신선식품 배송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주로 꼽힌다. 현재 시가총액이 2905억원에 불과해 보유한 자회사 지분 가치(지분율 37.95%·약 2600억원)만으로도 주가가 더 오를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지분율 12.03%)과 국민연금이(7.78%)이 주요 주주다.

 

물류창고 투자가 급증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토교통부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에 새로 등록된 물류창고 면적은 역대 최대인 198만㎡로 전년보다 66% 증가했다. 부동산 컨설팅 업체 체스터톤스코리아가 집계한 지난해 4분기 물류창고 임대료는 3.3㎡당 2만8800원으로 전분기(2만9100원)보다 소폭 하락했다.

 

 

 

cj대한통운

 

 

-기업소개

• 1930년 11월에 설립되어 CL사업부문, 택배사업부문, 글로벌사업부문, 건설사업부문을 주된 사업부문으로 영위함.
• 계약물류, 택배사업, 항공포워딩, 해상포워딩 등 화물운송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당일 배송서비스, 물류 자동화 등의 서비스를 통해 경쟁우위를 갖추고 있음.
• 매출구성은 글로벌사업부문 42.84%, CL사업부문 26.6%, 택배사업부문 23.88% 등으로 이루어져 있음.

 

 

-기업실적

• 2019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3.2% 증가, 영업이익은 32.6% 증가, 당기순이익은 88.5% 감소.
• 택배 단가 인상 지속에 따라 택배 마진이 지속적으로 개선됨. 외형성장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전년동기 대비 32.6% 증가한 2,058억원을 기록함.
• 온라인 시장 성장에 힘입어 이익개선을 견인하는 요소는 배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이 될것으로 판단됨.

 

 

 

인터파크

 

 

-기업소개

• 2006년 설립되어, 전자상거래에 의한 일반 여행업, 여행중개업, 공연 기획/제작, 티켓 예매 및 판매대행업, 도소매업 및 도서 판매까지 온라인에서 가능한 모든 사업을 영위함.
• 투어사업부문은 B2C 온라인 항공권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서, 항공사와의 교섭력을 통한 가격경쟁력, 고객응대 인적자원, 전자상거래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장함.
•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인터파크씨어터, 인터파크렌터카, 인터파크송인서적, 뉴컨텐츠컴퍼니 등 7개사임.

 

 

-기업실적

• 2019년 3분기 투어는 출국자 감소 및 일본 여행 수요 부진으로 거래액과 매출이 감소했으며, 엔터의 경우 뮤지컬 제작 자회사인 서클컨텐츠컴퍼니 청산으로 매출이 감소함.
• 도서 역시 올해 1분기부터 본격화된 저마진사업 축소로 외형 감소가 지속됨.
• 공연 성수기인 연말에 접어들면서 엔터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이익 변동성은 줄어들 것임. 투어는 일본 외 대체여행지 부각 및 항공권 수수료 수취로 업황 부진의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임.

 

 

 

가비아

 

 

-기업소개

• 동사는 1999년 설립돼 2005년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함.
• 인터넷 비즈니스를 영위하거나 인터넷 환경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프라 및 솔루션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함.
• 종속회사들은 T서비스업(케이아이엔엑스,가비아씨엔에스),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갤러리나인), 스포츠시설 운영업 (놀멍쉬멍),보안솔루션 및 서비스업(엑스게이트), 전자상거래업(이셀러스) 등을 영위함.

 

 

-기업실적

• 2019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 증가, 영업이익은 26.2% 증가, 당기순이익은 29.1% 증가.
• 동사의 매출은 국내 매출에서 크게 증가하였고 수출 매출 또한 증가하여 총 매출액이 증가하였음. 이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보임.
• 동사는 신규사업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호스팅 서비스(gCloud Service)와 UTM (통합보안솔루션)을 추진 중임.

 

 

 

 

카카오

 

 

-기업소개

• 동사는 1995년 2월 16일에 주식회사 다음커뮤니케이션으로 설립되었으며, 1999년 11월 9일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음.
• 동사는 메신저 카카오톡을 포함한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함. 광고, 게임, 커머스, 콘텐츠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며 주요 매출원은 플랫폼 부문과 콘텐츠 부문임.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페이지, 다음글로벌홀딩스 등 85개 기업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함.

 

 

-기업실적

• 2019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7.5% 증가, 영업이익은 85.3% 증가, 당기순이익은 149.7% 증가.
• 플랫폼과 콘텐츠 부문 모두 매출이 늘어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개선됨. 카카오톡 비즈보드 등 신규 광고 상품 출시, 콘텐츠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가 실적 개선 배경으로 파악됨.
• 신규사업으로 모빌리티, 페이, 카카오프렌즈IP와 같은 기타 플랫폼 사업을 추진중임.

 

 

 

cj enm

 

 

-기업소개

• 동사는 1994년 12월 16일 종합유선방송사업과 홈쇼핑 프로그램의 제작공급 및 도소매업을 목적으로 실립되어 1999년 11월 2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 당사의 사업은 크게 4개 부문으로 방송채널 및 콘텐츠 제작, 광고 등을 영위하는 미디어사업, TV 및 온라인 몰(CJmall)로 구성되어 있음.
• 주요 종속회사 사업으로 케이블 tv, 초고속 인터넷과 인터넷전화와 같은 방송통신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음.

 

 

-기업실적

• 2019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57.9% 증가, 영업이익은 39.3% 증가, 당기순이익은 7.5% 증가.
•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판관비 등 고정비 부담이 감소했음에도 매출원가율이 낮아지면서 동사의 영업이익 증가폭이 이에 못미쳤음. 법인세 비용 증가로 당기순이익 0.7% 성장에 그쳤음.
• 방송 광고시장의 규모가 신문 광고시장을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성장세 기대해볼 수 있음.

 

 

 

동방

 

 

-기업소개

• 동사는 1965년 설립되어 주요 항만 및 물류거점을 통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항만 하역 및 육상/해상운송사업을 근간으로 함.
• 초중량물 운송/설치와 3자물류(3PL), 컨테이너터미널, 물류센터 운영 등의 물류사업을 영위.
• 동방그룹에 속해 있으며 동방그룹엔 동사를 포함한 국내 계열사 14개와 해외계열사 2개가 소속되어 있음. 광양선박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음.

 

 

-기업실적

• 2019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4.5% 증가, 영업이익은 81.1% 증가, 당기순이익은 60.8% 증가.
• 인천, 목포 등 전국 주요항만에 인프라를 확충해 연계사업을 확대하여 화물 처리능력을 증대시킨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임.
• 또한 동사는 울산컨테이너터미널(UNCT) 및 평택컨테이너터미널 운영을 통하여 터미널 사업에서의 안정적인 항만 인프라 및 수익성 확보 기반 마련.

 

 

 

 

빅솔론

 

 

-기업소개

• 동사는 2002년 11월 14일 삼성전기(주)에서 분사되어 설립되었으며, 2007년 8월 20일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함.
• 동사는 POS(Point of Sales)용 영수증프린터(POS프린터), CAT용 프린팅 메카니즘, 라벨프린터 및 모바일프린터 등 산업용 프린터 전문회사임.
• 동사는 미국 및 유럽뿐만 아니라 아시아 및 중동, 아프리카 지역과 남미지역 등과 같은 사업규모가 소규모인 지역은 현지까지 제품판매중임.

 

 

-기업실적

• 2019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5.3% 감소, 영업이익은 25% 감소, 당기순이익은 28.7% 감소.
• 제품부문의 매출액 감소와 운반비, 지급수수료 등의 판매비와 관리비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하였음.
• 영수증 발급 용도로 사용되던 데스크탑 라벨 프린터의 용도가 복권발권, 도서관 대여표, 티켓발권, 의료기기 관련 등으로 용도가 확대되면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안랩

 

 

-기업소개

• 동사는 1995년 설립돼 2001년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함. 국내 대표 통합보안 업체로 'V3' 제품군을 비롯해 모바일 보안 솔루션, 온라인 게임 보안 솔루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등을 제공함.
• 동사 대표 제품인 V3는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음.
• 매출은 제품(V3,TrusGuard,PS등) 68.76%, 관제서비스 18.14%, 보안 컨설팅 4.45% 등으로 구성됨.

 

 

-기업실적

• 2019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5.9% 증가, 영업이익은 15.3% 증가, 당기순이익은 17.4% 감소.
• 매출원가, 판관비가 증가하였지만 매출액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증가함.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감소.
• 글로벌 전문 리서치 기관 가트너에서 2015년- 2020년까지 전 세계 정보보호시장은 연 평균 7%성장할 것이며, 특히 EPP시장은 연평균 2.6% 성장할 것으로 전망. 따라서 동사의 사업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NHN한국사이버결제

 

 

-기업소개

• 한국사이버페이먼트㈜를 2006년 흡수 합병하여 온라인 전자결제대행, 온-오프라인 VAN 및 휴대폰 경제/인증사업을 영위하는 NHN 계열사.
• 국내 온라인쇼핑몰인 G마켓 등을 포함 약 65,000개의 인터넷 쇼핑몰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휴대폰결제로도 진출하여 사업영역 확대 중임.
• 정부연구기관인 ETRI와의 공동 출자를 통해 ‘KCP이노베이션’을 설립하여 차세대 결제서비스인 NFC 전자결제에 관한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함.

 

 

-기업실적

• 2019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6.2% 증가, 영업이익은 48% 증가, 당기순이익은 82% 증가.
• 온라인결제사업은 약 15만여 개의 중소형 온라인 쇼핑몰을 고객사로 보유 중임. 이러한 고객사 다양화와 분산화를 통해 온라인결제사업의 매출 및 이익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임.
• 동사의 O2O사업 중 모바일스마트주문결제 사업은 "페이코오더"라는 서비스브랜드로 NHN페이코(주)와 공동사업으로 진행 중임.